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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09:50

전통장발효연구원, 2025 전북 치유음식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 편집장 7시간 전 2025.07.15 09:50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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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발효연구원(대표 김회수)이 지난 24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  ‘2025 전북 치유음식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한 맛, 전북에서 찾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을 발굴하고, 웰니스 관광과 연계해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경연에는 요리연구가, 요식업 종사자, 조리·영양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도내 다양한 참가자들이 예선을 거쳐 1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당뇨, 고혈압,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북의 건강한 식문화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2025 전북특별자치도 치유음식 콘테스트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치유음식 자원을 기반으로 전북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가 더 고도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를 맑게해주는오방색 청혈장"을 주제로 작품을 출시한 전통장발효연구원은, "쥐눈이콩으로 만든 생청국장에 양파, 파, 고추, 당근, 천일염, 들기름을 넣어 3대 영양소를 완벽히 갖춘 음식이며, 체험프로그램과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피를 맑게하는 오방색 청혈장 - 전통장발효연구원


영양학적 가치, 조리 기술,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되었고 △우수한 청국장 발효기술 △장건강 △혈액정화작용 △완전한 영양공급 △상품화 가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회수 대표는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치유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레시피를 발굴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 2025 전북 치유음식 콘테스트"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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